🌟 -을까 싶다
1. 앞의 말이 나타내는 내용을 불확실하게 추측하거나 그 내용대로 될까 봐 걱정하는 마음이 있음을 나타내는 표현.
1. -EULKKA SIPDA: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at the speaker is guessing the content indicated in the preceding statement vaguely or worried that the content can really happen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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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음 앞에서 돈과 명예가 무슨 필요가 있을까 싶다.
I wonder what money and honor need in the face of death. -
나는 남의 일에 참견을 해도 괜찮을까 싶어서 한참 망설였다.
I hesitated for a long time because i thought it would be okay to meddle in other people's affairs. -
지금 힘들어도 계속 노력하면 언제인가 좋은 날이 오지 않을까 싶어.
Even if it's hard right now, if i keep trying, i think i'll have a good day someday. -
♔
이 옷은 어때?
How about this dress?
♕
글쎄. 지금 입기에 너무 얇지 않을까 싶은데.
Well. i think it's too thin to wear right now.
참고어
-ㄹ까 싶다: 앞의 말이 나타내는 내용을 불확실하게 추측하거나 그 내용대로 될까 봐 걱정…
2. 앞의 말이 나타내는 행동을 할 생각이 막연하게 있음을 나타내는 표현.
2. -EULKKA SIPDA: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at the speaker has an intention to do the act indicated in the preceding statement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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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책도 할 겸 근처를 좀 걸을까 싶어.
I'm thinking of taking a walk around for a walk. -
내일 아침에는 밥 대신 빵을 먹을까 싶다.
I think i'll have bread instead of rice tomorrow morning. -
승규는 책이라도 사서 읽을까 싶어서 집에 오는 길에 서점에 들렀다.
Seung-gyu stopped by the bookstore on his way home, thinking he might buy a book and read it. -
♔
주말 동안 뭘 할 거야?
What are you going to do over the weekend?
♕
글쎄. 오랜만에 음악이라도 들을까 싶어.
Well, i'm thinking of listening to some music after a long time.
참고어
-ㄹ까 싶다: 앞의 말이 나타내는 내용을 불확실하게 추측하거나 그 내용대로 될까 봐 걱정…
📚 주석: ‘ㄹ’을 제외한 받침 있는 동사와 형용사 또는 ‘-었-’ 뒤에 붙여 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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